안네 마리 칼 닐슨 — Anne Marie Carl-Nielsen (1863-1945)

안네 마리 카를 닐슨은 덴마크 출신이자 조각가로 인정받는 최초의 여성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세계에서 최초로 왕의 기마상과 대성당의 철문의 제작을 임명받은 여성 조각가입니다.
그녀가 선호하는 테마는 주로 가축이나 사람의 움직임과 감정을 강렬하고 자연적인 묘사로 작업하는 것과 북유럽신화에 대해서 다루는 것입니다. 그녀의 주된 작업 방식은 밀랍과 진흙으로 모형을 만든 뒤 석고나 청동으로 주조하는 것입니다.

안네 마리 카를 닐슨은 여성의 학업 권리에 대해서도 노력했습니다. 그녀가 여성들이 덴마크 왕립 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 학업 가능성과 전시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쟁취하려고 노력하면서 안네 마리 카를 닐슨과 동시대 여성작가들은 여성 예술가 협회를 설립하는 기초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