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wangho Lee + view more 이광호 "매듭 행위 안에는 시작과 끝맺음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공간과의 조화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구체화한다." 물성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 PVC, 금속 등 일상에 익숙한 산업재료를 ‘짜거나 꼬아’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이광호 작가의 개인전 'Antifragile'(안티프래질)을 기념하여 발행된 아트포스터 입니다. 작가는 유년시절 경험을 통해 시골농장의 주변 재료가 생활 도구로 재탄생 되어지는 과정에 자연스레 매료 되었으며, 어머니의 뜨개질 또한 현재의 작업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안티프래질'(Antifragile)은 충격을 받으면 더 단단해지는 성질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블랙스완'의 저자 니콜라스 탈레브가 창안한 용어 입니다. 작가는 블랙스완에 대한 해독제로 안티프래질 개념을 만들고 불확실성, 무작위성, 가변성, 무질서를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Poster designed by Workroom ━ Size : 60 x 90 cm ━ Paper : new yupo FGS, 110g g/m² ━ Print : Screen printing (KR - SAA/Screen Art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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